대전노트북수리 레노버 IDEAPAD3 17ALC6 전원 안켜짐 보드 쇼트 수리

 

오늘은 레노버 노트북 수리 중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고장 증상과

관련된 메인보드 쇼트 수리 과정입니다 노트북 불량으로 레노버

서비스 센터 방문해 보드 불량 판정을 받고 보드 교체 비용이

노트북 구입가 80% 선에서 수리될 거라는 말에 걸음을 되돌렸고

1년 이상을 방치하다 우연하게 저희 수리 사이트를 보고 내점해

주셨다네요

 

노트북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전원 공급 장치에서 19 볼트를

인가 시 전류값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제로 암페어입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봐도 무응답입니다

 

 

측면의 전원, 배터리 충전 라이트 점멸 상태입니다 전류값이 없고

라이트 표시등이 없다면 보드의 입력회로와 전 전원 공통 라인

회로 점검이 우선이겠군요 노트북 메인보드 점검 진단은 전류

소모량으로 대략 보드의 어느 부분 회로에 문제가 있겠다 추정이 가능합니다

 

 

하단 분리하고 육안으로 침수, 연소 흔적을 찾아보지만 이상 없군요

SSD는 탈착해 외장 하드에 물려 사용 중이라고 하는군요

 

 

메인보드에 충전기 전압인 19 볼트 나와야 할 회로에 전압 없고

다이오드 모드에서 쇼트 불량이 나타납니다

 

 

쇼트 부위에 인위적으로 0.8 볼트를 인가하면 0.26 볼트 전압 강하와

2 암페어의 비정상적 과전류값을 보입니다 대전압 관련 회로에 불량

소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메인보드를 분리해 볼 수 없었던 입력회로의 2개의 MOSFET 전압을

측정하면 0 볼트로 감지되지 않습니다 

 

 

쇼트값을 보이는 부품에 전압을 주입해 어느 소자에서 발열이

감지되는지 확인합니다 CPU 위쪽으로 2개의 모스펫에 25도

정도의 미세열이 감지되는군요 CPU 전원 공급용 MOSFET이

쇼트라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1 볼트 미만으로 작동되는

CPU에 19 볼트 전압이 유입돼 CPU 코어 내부가 불량되면

이 메인보드는 수리 불가 판정을 내려야 하거든요

 

 

2개 중 열이 심한 모스펫을 제거하고 쇼트값이 사라지는지 측정합니다

그대로 쇼트가 유지되며 매우 좋은 신호이고 이 메인보드는 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스펫을 제거한 상태로 전압 주입을 하고 열화상 카메라에 어느 곳에

열이 심한지 확인합니다 모스펫이 위치한 뒷면에서 열이 올라오는군요

 

 

SMD 캐패시터 3개에서 열이 발생하고 알코올로 특정 불량 소자 찾는 건

미세 발열로 불량 소자를 찾는 건 불가하군요 히팅건으로 3개의 모스펫을

단락 시킨 후 쇼트값이 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쇼트값도 사라지고 파워 레일에 19 볼트 전압이 측정됩니다 3개의

캐패시터 중 가운데 소자가 불량으로 19볼트 라인을 먹통으로

만들었네요 쇼트 소자에 발열이 50도 이상이면 불량 소자 파악이

쉬운데 미세 발열은 약간의 삽질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메인보드 모든 코일 저항을 측정 정상 저항값이 확인 됩니다

전원 라이트 불빛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SSD는 500G 별도의 장착 요청으로 마이크론 P3 PLUS SSD를 장착합니다

윈도우 설치와 최적화 작업으로 세팅이 완료되고 메인보드 정상 작동

되고 수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메인보드 쇼트 증상은 단순히 부품 하나를 교체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정확한 진단이 핵심입니다. 노트북수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 수리점에서 점검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노트북이 갑자기

켜지지 않거나, 충전이 되지 않는 증상이 있다면  대전 노트북 수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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